경제위인전 · 2026-04-14
케인스, 불황과 맞선 경제학자
1930년대, 전 세계가 극심한 경제 불황(대공황)을 겪을 때,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 경제학자가 있었어요. 바로 존 메이너드 케인스예요.
그 전까지 많은 경제학자는 '시장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고 믿었어요. 하지만 케인스는 불황이 심할 때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돈을 풀고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케인스의 생각은 정부가 도로나 건물을 짓는 사업을 벌여 일자리를 만들면, 사람들이 돈을 벌어 소비를 하고, 그 소비가 다시 기업의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는 거였어요.
케인스의 이론은 이후 여러 나라의 경제 위기 대응 정책에 큰 영향을 줬어요. 오늘날에도 경기가 나쁠 때 정부가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는 정책의 뿌리에는 케인스의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아하! 오늘의 용어
대공황 — 1929년 미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번진, 역사상 가장 심각했던 경제 불황이에요.